뉴스브리핑
이스라엘, 2주간 모든 관광객 입국 금지 조치
이스라엘 VOA News, Aljazeera 2021/12/01
☐ 이스라엘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(Omicron) 변이 바이러스 사례 발견으로 인해, 앞으로 14일간 모든 관광객의 이스라엘 입국이 금지되었음.
-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아프리카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국적 여행자 두 명에게서 발견되었음.
- 11월 1일, 이스라엘 정부는 관광객들의 입국을 전면 허용하였으나, 한 달도 안 되어 다시 국경이 폐쇄된 상황임.
☐ 11월 28일부로 외국인의 이스라엘 방문이 원칙적으로 금지되었으며, 이스라엘 국민이 이스라엘에 입국하는 경우에는 출발지별로 격리 방법 및 입국 절차가 달라짐.
- 아프리카 대부분 및 남아프리카공화국 인접 국가들은 적색 국가로 분류되며, 해당 국가 발 입국자들은 모두 이스라엘 방위군이 운영하는 격리 숙소로 이송됨.
- 적색 국가 이외에서 입국하는 이스라엘인들은 도착 즉시 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, 3일간의 격리 기간이 의무화됨.
☐ 이스라엘 보건당국은 오미크론 변이의 전염성이 매우 강력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, 특히 노인들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밝힘.
- 또한 기존에 접종된 백신의 새로운 변이에 대한 예방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을 우려하고 있음.
- 한편 이스라엘의 관광산업 분야에서는 지난 20개월간 관광객의 입국이 금지되었던 탓에 해당 입국금지조치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갖고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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