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타지키스탄,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에 전력 수입 대금 지급 요청
타지키스탄 eurasianet 2021/10/08
☐ 타지키스탄 전력 기업은 탈레반(Taliban)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이후 전기 수출 대금을 받지 못하였다고 밝힘.
- 타지키스탄 전력 기업인 바르키 토지크(Barki Tojik)의 노지르존 요드고리(Nozirjon Yodgori) 대변인은 바르키 토지크가 2021년 8월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이후부터 수출된 전력에 대한 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함.
- 요드고리 대변인은 바르키 토지크가 현재까지는 대금 지급이 늦어지는 상황을 견딜 수 있다고 언급함.
☐ 요드고리 대변인은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내 은행들의 국제 송금이 재개되는 9월 말 대금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힘.
- 요드고리 대변인은 바르키 도지크가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아닌 민간 전력기업 다 아프가니스탄 브레슈나 셰르카트(DABS, Da Afghanistan Breshna Sherkat)과 계약을 체결하여 곧 대금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힘.
- 아프가니스탄 현재 매체인 톨로뉴스(ToloNews)에 따르면, 아프가니스탄은 전력 수입 대금 6,200만 달러(한화 약 739억 9,700만 원)를 지급하지 못하고 있으며, 타지키스탄은 아프가니스탄 전력 수입에서 약 65%를 차지하고 있음.
☐ 한편 타지키스탄도 매년 겨울을 전력 부족을 겪고 있는 상황임.
- 유라시아 전문 매체인 유라시아넷(eurasianet)는 2021년 1월 타지키스탄의 주요 전력원인 누렉(Nurek) 수력발전소의 저수지 수위가 전년 대비 4미터 낮았다고 보도한 바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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