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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 전자 결제 시스템, 2022년 역대 최고 매출 기록
러시아 The Moscow Times, bne IntelliNews 2023/04/06
☐ 러시아 전자 결제 시스템인 ‘키위’가 연 매출 신기록을 경신함.
- 러시아의 전자 결제 시스템인 키위(Qiwi)가 2022년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함.
- 2022년 키위의 매출은 341억 3,700만 루블(한화 약 5,608억 원)로, 2021년 매출보다 110억 2,400만 루블(한화 약 1,810억 원) 증가함.
☐ 서구권의 제재 속에서 키위가 내수 시장을 확대하며 매출을 올림.
- 키위의 매출을 보도한 베도모스티(Vedomosti)는 2021년과 2022년 키위의 매출 90%가 러시아에서 이뤄졌으며, 키위가 미국, 영국, 유럽이 부과한 제재로부터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설명함.
- 키위가 러시아 내 전자 결제 시장의 성장과 B2B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힌 가운데, 키위의 2022년 수익은 전년 대비 21.6% 감소한 137억 5,500만 루블(한화 약 2,260억 원)을 기록함.
☐ 키위를 비롯해 러시아의 주요 IT 기업이 미국 주식 시장에서 퇴출당함.
- 한편 키위를 비롯해 러시아의 주요 IT 기업인 얀덱스(Yandex), 치안(Cian), 오존(Ozon), 허드헌터(HeadHunter)가 3월 24일부로 나스닥(NASDAQ)에서 퇴출당함.
- 이들 기업의 주식 거래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직후인 2022년 2월 28일부터 중단되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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