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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멕시코 정부, 2023년 식료품 물가 하락 전망

멕시코 Proceso, Reuters 2023/01/31

☐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즈 오브라도르(Andrés Manuel López Obrador) 멕시코 대통령은 올해 식품 관련 인플레이션율이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음.
-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“틀리길 바라지 않기 때문에” 구체적인 수치는 제공하지 않았지만, 식품 관련 인플레이션율 하락을 기대한다고 밝힘.
-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멕시코가 “에너지 인플레이션율은 낮고, 식품 인플레이션율은 미국보다 높다”고 밝혔음.

☐ 2023년 1월 첫 2주 동안의 멕시코의 전체 인플레이션은 7.9%였고, 미국은 6.5%였음.
- 멕시코에서 식품 인플레이션율은 3.8%였고, 나머지 품목 인플레이션율도 3.8%였음.
- 반면, 미국은 식품 인플레이션율이 1.4%, 나머지 품목 인플레이션율이 4.6%였음.
- 에너지 인플레이션율의 경우 멕시코는 0.3%, 미국은 0.5%였는데, 미국은 지난 2022년 12월 수치에서 변하지 않았음.
- 2022년 12월 유로존의 인플레이션율은 9.2%였고, 식품 2.7%, 에너지 2.8%, 나머지 품목 3.7% 등이었음.
-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“24개 품목 기본 바스켓 가격 안정화 목표에 도달했다”며 “기본 바스켓을 1,039페소(한화 약 6만 8,034원)에 공급하겠다는 제안은 합의에 도달했고, 이미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”고 밝혔음.

☐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식품 인플레이션이 큰 폭으로 줄어들지 않은 것에 대해 멕시코가 여전히 식품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음.
- 멕시코는 자국 국민이 소비하는 쌀의 80% 정도를 여전히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임.
- 올해 멕시코 연방정부는 200만 명 생산자에게 비료를 제공할 예정이고, 이는 식품 생산량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기대했음.
- 또 여타 식품 수입에 대한 관세를 없앨 것이라고 그는 강조했음. 동시에,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인플레이션이 세계적 현상이라는 점도 덧붙였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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