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뉴스브리핑

러시아 외교부 장관, EU와 NATO를 히틀러의 독일과 비교

러시아 Ukrainska Pravda, Euractiv, The Nation 2022/07/01

☐ 6월 24일 러시아 외교부 장관이 유럽연합과 북대서양조약기구를 2차 대전 히틀러 치하 독일과 비교하며 러시아와의 전쟁을 위해 연합하고 있다고 지적함.
- 세르게이 라브로프(Sergey Lavrov) 러시아 외교부 장관은 일부 유럽의 러시아 혐오 감정이 장기적으로는 소멸하거나 변화할 것이지만, 지금의 반러 정서는 유럽인들이 선택한 것이라고 주장함.
- 라브로프 장관은 유럽연합(EU, European Union)과 북대서양조약기구(NATO,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)가 러시아와의 전쟁을 위해 임시 동맹을 구축하였다고 언급함.

☐ 러시아 국가안보위원회 부의장도 NATO가 크림반도를 침범하는 경우 3차 대전이 발발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음.
- 지난 6월 27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(Dmitry Medvedev) 러시아 국가안보위원회 부의장은 NATO 회원국 중 하나라도 크림반도를 침범하려 한다면, 이는 NATO 회원국 전체와의 갈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발언함.
- 또한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스웨덴과 핀란드가 NATO에 가입하면 초음속 미사일을 배치하는 등 러시아도 국경 지역 무장을 강화할 것이라고 예고함.

☐ 한편 EU가 우크라이나의 회원 후보국 자격을 인정한 것에 대하여 러시아 측은 EU의 내부적인 문제라는 입장을 밝힘.
- 6월 24일 드미트리 페스코프(Dmitry Peskov) 러시아 대통령궁 대변인은 유럽연합의 이번 결정이 EU의 내부적인 문제라고 언급함.
- 페스코프 대변인은 EU와 러시아의 관계에 대하여 ‘더이상 나빠지기 매우 어려운’ 관계라고 언급하며, EU가 군사동맹이 아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이 러시아에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함.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