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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르메니아 정부, 국경 지역 주택 건설하는 가족에게 지원 제공할 계획
아르메니아 Armenpress, Institute for War & Peace Reporting 2022/06/13
☐ 6월 9일 아르메니아 정부는 2022부터 2024년까지 국경 지역에 주택을 건설하는 가족에게 국가가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발표함.
- 나레크 므크르트치안(Narek Mkrtchyan) 아르메니아 노동사회부 장관은 내각 회의에서 위 프로젝트가 국경 지역 내 주택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함.
- 므크르트치안 장관은 위 프로그램이 교외 지역사회 균형 발전을 위해 중요한 프로그램이라고 언급함.
☐ 므크르트치안 장관은 국경 지역에서 융자를 얻어 주택을 건설하는 가족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힘.
- 므크르트치안 장관은 은행과 신용 기업으로부터 모기지 대출을 받은 가정에게 국가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함.
- 또한 므크르트치안 장관은 신용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국경 지역 주민들에게 국경 교외 지역 내 주택 건설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함.
☐ 아르메니아 국경 지역에서는 아르메니아군과 아제르바이잔군 간 교전이 빈번하게 일어나며, 국경을 둘러싼 갈등 해결이 국경 주민들의 안전 보장의 핵심임.
- 2020년 9월 아르메니아-아제르바이잔 전쟁 발발하자 아르메니아의 국경 마을인 호즈나바르(Khoznavar)는 아제르바이잔군에 포위되면서 위협을 받은 바 있음.
- 호즈나바르 주민들은 아르메니아와 연결된 단 하나의 도로를 통해 연결되어있으며, 국경 상황이 악화되면 즉각적으로 삶이 위협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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