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벨라루스, 평시에서 전시로 전환하는 군사 훈련 시작
벨라루스 The Moscow Times, Ukrainska Pravda 2022/06/10
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4개월째 진행 중인 가운데 6월 7일 벨라루스는 평시에서 전시로 전환하는 군사 훈련을 진행함.
- 벨라루스 국방부는 모든 부대와 지휘부, 군 장병이 전시에서 전시로 전환하는 훈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힘.
- 벨라루스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전투 준비 훈련이 ‘2021-2022 군사 훈련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라고 설명함.
☐ 지난 5월 말 벨라루스 대통령은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군사 훈련에 대응하여 특수 작전 지휘소를 창설하라고 명령한 바 있음.
- 지난 5월 26일 알렉산더 루카셴코(Alexander Lukashenko) 벨라루스 대통령은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(NATO, Northern Atlantic Treaty Organization) 회원국이 지역 내에서 군사 훈련을 한 것에 대한 대응으로 특수 남부 작전 지휘소 창설을 지시함.
- 루카셴코 대통령은 고위 국방 관료들과의 회담에서 현재가 전쟁 없는 전시 상황이라고 언급함.
☐ 벨라루스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원하고 있으며, 이로 인하여 서방 국가들로부터 제재를 받고 있음.
- 루카셴코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한다고 밝혔으며,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위해 벨라루스 영토를 활용 중임.
- 이로 인하여 미국과 유럽연합(EU)은 러시아와 함께 벨라루스에도 제재를 가하고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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