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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구정보

[무역] 아프리카 소비재 시장 동향 및 우리기업 진출방안

아프리카ㆍ 중동 일반 국내연구자료 기타 윤수한 등 KOTRA 발간일 : 2017-06-20 등록일 : 2017-06-29 원문링크

□ 아프리카 소비재 시장 현황
◦ (규모) 민간소비 기준 아프리카 소비재 시장 규모는 2016년 3,505억 달러로 추산되며, 2021년 5,259억 달러 수준으로 증가 전망
 - 2017년 이후 경기회복 전망에 따라 2021년까지 아프리카 소비재 시장 규모는 연평균 10% 이상 성장 예상
 * 아프리카 소비재 시장(BMI) : (‘16) 3,505억 달러 ⇨ (‘17) 3,558억 달러 ⇨ (‘18) 3,851억 달러 ⇨ (‘19) 4,375억 달러 
 ⇨ (‘20) 4,827억 달러 ⇨ (‘21) 5,259억 달러
◦ (인구) 12억 인구를 기반으로 한 신흥 중산층 확대 및 도시화 진전으로 소비재 시장의 빠른 성장 전망
 - 2016년 12억 인구는 10년 이내로 중국과 인도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되며, 신흥 중산층(블랙다이아몬드) 및 도시화율 또한 빠른
증가 예상
 * 아프리카 인구(UN) : (’16) 12억명 ⇨ (’30) 20억명
 * 중산층 규모(UN) : (’15) 3.5억명 ⇨ (’30) 5억명 ⇨ (’60) 11억명
 *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도시화율(UN) : (’10) 36.4% ⇨ (’30) 45.9% ⇨ (’50) 56.7%
◦ (소비트렌드) 유행에 민감하며, 가격 보다는 브랜드와 품질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가 소비시장의 변화를 주도
 - 2.3억명에 달하는 청장년층(15-26세)이 새로운 소비문화를 이끌고 있으며, 청장년층(15-26세) 인구는 향후 30년 동안 2배 이상

   증가 예상
 * 아프리카 평균 나이(World Bank) : (‘12) 19.7세 ⇨ (’50) 25.4세
 * 25세 미만 인구비율(UN) : (‘15) 아프리카 55.5%〉남미 37.8% 〉아시아 36.6%
◦ (소비형태) 남아공, 케냐를 중심으로 쇼핑몰 소비문화가 확산중이며, 인터넷 및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온라인 유통시장 또한 증가 중
 - 대형쇼핑몰이 중산층 소비의 메카이자, 지역별 랜드마크로 정착
 * Mall of Africa(남아공) : 3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, 일평균 4만명 방문
 * Two Rivers Mall(케냐) : 동부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쇼핑몰로 200여개 매장 보유
 - Take a lot(남아공), Jumia(나이지리아) 등 오픈 마켓형 대형 온라인 유통기업의 등장으로 빠른 성장 중
 * 아프리카 온라인 유통시장(Deloitte) : (’15) 80억 달러 ⇨ (’18) 500억 달러


□ 권역별 소비재 시장 특징
◦ (선진유통권) 남아공(5,018달러), 나이지리아(2,260달러) 등 1인당 GDP가 상대적으로 높은 국가들은 선진국과 유사한 대형
 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으며, 중산층의 높은 구매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중
 - (남아공) 세계에서 6번째로 쇼핑몰이 많은 국가로 소비의 60% 이상이 쇼핑몰에서 이루어지며, 대형 유통사별 PB상품 개발이 늘어
나는 추세. 800개 이상 온라인 쇼핑몰을 바탕으로 젊은 층의 온라인 구매 확대
 * 남아공 온라인 유통시장 (PwC) : (‘15) 5억 3,000만 달러 ⇨ (‘16) 6억 4,000만 달러 ⇨ (‘18) 7억 7,000만 달러
 - (나이지리아) 1억8,000만 명의 인구 중 30%가 중산층으로 높은 구매력 보유. 또한 인구의 50%가 25세 미만으로 청장년층이 소비
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으며, 가전제품, 여성용 의류 및 신발, 화장품, 헤어용품 등이 인기
 * 나이지리아 인구 전망 : (‘16) 1억 8,000만명 ⇨ (‘30) 2억 7,000만명
 - (케냐) 남아공을 제외한 아프리카 TOP 5 쇼핑센터 개발도시로 선정. 인구의 30% 가량이 쇼핑몰에서 소비재를 구매하고 있으며,
여성의 경제활동 증가에 따른 중산층 증가로 화장품, 건강보조식품 소비 확대 추세
◦ (신흥유통권) 소득 수준의 한계로 가격 민감도가 높은 시장이지만, 연평균 6.5% 이상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유망 시장
 - (에티오피아) 1억 명의 내수 시장을 보유하였지만, 낮은 구매력으로 가격에 대한 민감도가 높음. 열악한 제조업 기반으로 소비재의
대부분을 수입하며, 현지에서 생산이 어려운 분말우유, 분유 등 가공식품 및 세탁기, 다리미 등 가전제품이 인기
 - (탄자니아) 세계 최빈국 중 하나로 구매력이 높진 않지만, 중산층을 겨냥한 미백용 크림, 젤타입 손톱 광택제, 매니큐어 등 미용제품
소비 증가 중
 - (코트디부아르) 가발, 염색용품 등 헤어용품과 더불어 샴푸, 헤어 미스트 및 탈취제와 같은 두피 관리용 제품 시장진출 유망


□ 우리기업 진출전략
◦ 소비자 계층별 공략 방안
 - (고소득층) 주요 소비계층은 아니지만 제품 구매 시 가격에 구애받지 않고 일본, 미국, 유럽 등 선진국의 고가 브랜드 제품을 선호하며
TV, 냉장고, 스마트폰 등 가전제품과 건강스낵 등 웰빙 식품에 대한 인기 증가
 * 남아공의 연소득 5만 달러 이상 인구 : (‘16) 40만명 ⇨ (‘21) 60만명
 - (중산층) 남아공과 나이지리아를 중심으로 블랙다이아몬드로 불리는 신흥 중산층이 주요 소비계층으로 부상. TV, 스마트폰 등 가전
제품 소비가 늘어나고 있으며 최신 브랜드에 대해 높은 충성도를 보임
 - (저소득층) 대부분의 국가에서 가장 큰 소비계층을 차지하는 그룹으로 식료품, 생필품 등을 주로 구매하며, 저가의 중국 및 인도산
제품 선호
◦ 진출 유망 품목
 - (가전제품) 저가의 중국산 제품과 차별되는 품질 및 한국산 프리미엄 전략으로 중산층 이상은 TV, 냉장고 등 대형가전, 저소득층은
다리미, 전자레인지 등의 소형가전 시장 공략
 - (화장품) 소득 증가에 따른 미용제품 관심 증가로 립스틱, 매니큐어 등 색조화장품 소비가 증가하고 있음. 덥고 습한 날씨 및 민감한
 피부를 위한 보습 제품 시장 또한 진출 가능
 - (헤어용품) 흑인 머릿결 특성상 헤어커터기, 가발, 샴푸, 헤어 탈취제 및 미스트 등 두발관리 용품의 수요 확대
 - (가공식품) 여성의 경제활동 증가 및 식생활 서구화로 인스턴트 라면 및 파스타, 소스류, 통조림 등 단시간 조리가능 식품 소비 증가. 
저소득층을 중심으로 분말우유, 분유 등 현지에서 제조가 어려운 제품에 대한 소비도 확대되는 중
 - (기타) 면도기, 칫솔, 치약, 비누 등 인종과 문화에 관계없이 누구나 사용하는 일용 소비재 또한 유망 품목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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