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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체코, 러시아 무기 부품 공급 의혹 제기

체코 Mlada Fronta DNES, Al Jazeera 2025/07/01

자료인용안내

자료를 인용, 보도하시는 경우, 출처를 반드시 “ EMERiCs 중동부유럽 ”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.

☐ 체코 기업들의 러시아 기계류 공급 의혹

- 볼로디미르 젤렌스키(Volodymyr Zelenskyy)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레세프트(Leseft) 등 체코 기업들이 EU 수출 제한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무기 생산용 기계류를 공급하고 있다고 주장함.

- 우크라이나 언론 우크라인스카 프라우다(Ukrainska Pravda)는 레세프트가 러시아 기업 루스폴리메트(Ruspolimet)를 위해 2,200만 달러(약 303억 원) 상당의 제품을 주문했으며, 튀르키예의 중개업체를 통해 물품이 전달됐다고 보도함.


☐ 관련 기업들의 해명

- 레프 세페르잔(Lev Seferjan) 레세프트 대표이사는 자사가 제재를 위반하지 않으며 러시아로 수출하지 않는다며 의혹을 부인함.

- 또한, 레세프트가 철강 생산용 반제품과 원자재를 취급하며, 주로 인도, 튀르키예, 카자흐스탄, 방글라데시 등에 판매한다고 강조함.


☐ 기계류 수출 및 제재 우회 관련 광범위한 맥락

- 얀 리파브스키(Jan Lipavský) 체코 외교부장관은 체코산 금속가공 장비가 제3국을 통해 러시아에 도달했다는 보도에도 불구하고 체코의 러시아 기계류 공급 정황은 없다고 밝힘.

- 더 인사이더(The Insider)는 슈메랄 브르노(Šmeral Brno), 바른스도르프(Varnsdorf), 타이맥-ZPS(TAJMAC-ZPS) 등 12개 체코 제조업체의 장비가 러시아에 도달했다고 지적했으나, 해당 기업들은 관련성을 부인함.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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