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ㆍ유라시아
뉴스브리핑
몰도바, 2023년 총 대외 부채 9% 증가
몰도바 IPN, Infotag 2024/04/02
☐ 몰도바, 2023년 대외 부채 큰 폭으로 증가
- 몰도바의 총 대외 부채가 전년 대비 9.1% 증가하여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104억 6,565만 달러(약 13조 8,672억 원)에 달함
. 몰도바 국립은행은 이러한 대외 부채 증가에도 불구하고 국내총생산(GDP) 대비 부채 비율은 전년 대비 2.8%p 감소하여 63.3%를 기록하였다고 밝힘
☐ 장기 부채가 몰도바 대외 부채의 71% 차지
- 공공 부문은 전체 대외 부채의 36.5%를 차지하며 38억 2,052만 달러(약 5조 1,000억 원)를 기록해 2022년 말 대비 17.1% 증가함
- 민간 부문의 대외 부채는 66억 4,513만 달러(약 8조 8,000억 원)로 전년 대비 5% 증가함
- 장기 부채는 전체 대외 부채 잔액의 71%를 차지하며 8.8% 증가했고, 단기 부채는 9.9% 증가해 전체의 29%를 차지함
☐ 최대 채권자는 IMF
- 국제통화기금(IMF: International Monetary Fund)이 전체 공공 부채의 30.8%를 보유하며 주요 채권자로 부상했고, 세계은행 그룹(World Bank Group)이 28%로 그 뒤를 이음
- 몰도바 중앙은행은 대출 및 특별인출권(SDR: Special Drawing Rights) 할당 형태의 대외 부채에 대한 분기별 평균 이자율을 통해 대외 자금 조달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함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| 이전글 | 우즈베키스탄, 이슬람개발은행(IsDB)으로부터 농촌 개발 자금 2억 7,000만 달러 확보 | 2024-04-01 |
|---|---|---|
| 다음글 | 카자흐스탄, EU의 새로운 탄소세 도입 대응 방안 마련에 고심 | 2024-04-02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