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프리카ㆍ중동
뉴스브리핑
가자지구 휴전 회담 재개 및 이스라엘 총리 반대 시위 확산
이스라엘 Al Jazeera, France 24 2024/04/01
☐ 카이로(Cairo)에서 가자지구 휴전 회담 재개 예정
- 유엔안전보장이사회(UNSC: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)가 가자지구에서 진행 중인 전쟁에 대해 휴전을 요구한 후,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비공식 협상이 일요일(3.30) 카이로에서 재개됨
- 이집트, 카타르, 미국의 중재로 이루어지는 금번 회담은 포로 교환 협상(captive swap deal)과 휴전을 목표로 함
☐ 네타냐후(Netanyahu) 이스라엘 총리에 대한 시위 발생
- 가자지구에 억류된 포로들의 가족을 포함한 수천 명의 이스라엘 시민들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정부 정책이 하마스와의 포로 교환 협상을 성사시키지 못했다며, 텔아비브(Tel Aviv) 등지 및 네타냐후 총리의 거주지 인근에서 시위를 벌임
- 금번 휴전 회담 재개는 동 시위가 발생함에 따라 야기됨
☐ 휴전 및 정치적 해결을 위한 국제적 노력 강화
- 프랑스, 이집트, 요르단 외무장관들은 가자지구에서의 '즉각적이고 영구적인 휴전(Immediate and permanent ceasefire)' 및 모든 포로의 석방을 촉구함
- 프랑스는 이스라엘-팔레스타인 갈등의 정치적 해결을 위해 양국 방안(two-state solution)*을 지지하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초안을 제안할 계획임을 발표함
- 한편,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즉각적인 휴전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으나, 이스라엘은 라파(Rafah)에 대한 전면 침공을 예고하며 전투가 지속되고 있음
*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분쟁 해결 방안 중 하나로, '두 그룹의 사람들을 위한 두 개의 국가' 를 가리키며, 요르단강 서쪽에 이스라엘과 공존하는 팔레스타인 독립 국가를 수립하는 것을 의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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