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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ICRC, 콩고민주공화국(DRC)에서의 민간인 사상자 증가에 따른 자제 촉구

콩고민주공화국 Africa News 2024/03/12

☐ 국제적십자위원회(ICRC: International Committee of the Red Cross), 중화기 사용 증가로 인한 동부 콩고민주공화국(DRC: 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)의 상황 악화 평가
- 로버트 마르디니(Robert Mardini) ICRC 사무총장은 DRC 방문 중 분쟁 지역인 동부에서 중화기 사용으로 인한 민간인 사상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함
- 특히 북키부주(North Kivu)에서의 폭력 사태가 심화되어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인도주의 위기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음을 강조함

☐ 국제 인도법 준수에 대한 촉구
- 마르디니 사무총장은 분쟁과 관련된 모든 당사자들과 동맹국들에게 전쟁의 규칙, 국제 인도주의법, 제네바 협약(Geneva Convention)을 준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함
- 아울러, 교차 사격(crossfire)에 휘말린 민간인들의 심각한 상황과 모든 분쟁 당사자들에게 상기 법을 준수할 의무가 있음을 강조함

☐ 부상당한 민간인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의료 시설
- ICRC가 지원하는 DRC의 Ndosho 병원은 부상당한 민간인들의 증가로 인해 의료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, 이에 따라 수용 인원 확대 논의가 진행 중임
- 현재 상기 병원은 총기 부상자를 위한 병상 140개를 운영 중임
- 고마(Goma)에 위치한 루산갈라(Lushangala)와 같은 난민 캠프로의 실향민(IDP) 유입이 증가하면서 식량, 물, 위생 등 기본적인 생필품 부족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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