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케냐, 아이티 무력 사태 위기 속 자국 경찰 파견 추진
케냐 ABC News (International), Arkansas Democrat-Gazette, 2024/03/06
☐ 케냐와 아이티, 케냐 경찰관의 아이티 파견 위한 협정 체결
- 케냐와 아이티는 1,000명의 케냐 경찰관을 아이티로 파견하기 위한 상호 협정에 서명함
- 금번 조치는 카리브해 국가에서 전례 없는 수준으로 치솟은 갱단 폭력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것임
☐ 파견 계획에 대한 법적 및 정치적 어려움
- 케냐 고등법원은 상호 협약 부재를 이유로 파견 계획을 위헌으로 판결하고, 케냐 경찰청은 국외로 파견될 수 없다고 밝힘
- 파견에 반대하는 에쿠루 아우코트(Ekuru Aukot) 케냐 야당 정치인은 아리엘 앙리(Ariel Henry) 아이티 총리에게 케냐와 이러한 협정을 체결할 법적 권한이 있는지 의문을 제기함
☐ 아이티의 정치 불안정과 갱단 폭력, 선거 계획 복잡하게 만들어
- 지속되는 위기 상황에서 앙리 아이티 총리는 국가를 안정시키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선거가 시급하다고 강조함
- 앙리 총리 취임 이후 선거를 개최하겠다는 약속에도 불구하고, 갱단 폭력은 선거 계획의 진전을 크게 방해하고 있음
- 카리브해 국가 지도자들은 앙리 총리가 2025년 중반까지 총선을 치르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으나, 최근 아이티 주요 국제공항과 경찰서를 대상으로 한 갱단 폭력의 급증은 향후 정세 불안의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가중시키고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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