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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러시아, 위생 문제로 아르메니아산 제품 통관 막아
러시아 / 아르메니아 OC Media, Carnegie Endowment for International Peace 2023/11/30
☐ 아르메니아 야권 의원, 러시아 국경에서 아르메니아 제품의 통관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밝혀
- 2023년 11월 27일 아르메니아 야권 의원인 가르닉 다니엘리얀(Garnik Danielyan)은 일부 아르메니아의 대형 화물차가 조지아-러시아 국경을 통과하지 못하고 되돌아왔다고 밝힘
- 다니엘리얀 의원에 따르면, 일부 대형 화물차는 아르메니아로 복귀하였으며, 대형 화물차 200대가량이 국경에서 대기 중인 상황이라고 밝힘
☐ 아르메니아 운송 기업, 러시아가 정치적 문제로 아르메니아 제품의 통관 막고 있다 발언
- 아르메니아 운송 기업인 로즈필드(Rose Field)의 대표는 러시아가 아르메니아의 정치적 지향이 변화하여 아르메니아 경제를 억압하고자 통관을 거부하였다고 언급함
- 로즈필드 측은 평상시 형식적 혹은 정상적으로 위생 검역 절차가 진행되었으나, 지금처럼 수출을 광범위하게 금지한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함
- 아르메니아가 러시아에 수출한 품목들은 과일, 채소, 꽃, 생선 등이며,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대러시아 수출량이 대폭 늘어났음
☐ 전문가, 나고르노-카라바흐 분쟁 이후 아르메니아가 탈러시아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
- 미카옐 졸리안(Mikayel Zolyan) 예레반 대학 교수는 아르메니아 정부가 과거 단일 동맹국에 과도하게 의존했던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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