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세계은행, 예산 지원 명목으로 케냐에 10억 달러 차관 승인
케냐 The Star, Reuters 2023/06/01
☐ 5월 30일 세계은행(WB, World Bank)은 개발정책운영(DPO, Development Policy Operation)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0억 달러(한화 약 1조 3,280억 원)의 차관을 승인함
- WB는 케냐가 높은 수준의 부채 비율과 통화 약세에 직면함에 따라 케냐 예산을 지원하기 위해 10억 달러 규모의 차관을 승인함
- 해당 차관은 DPO를 통해 이루어지며, 케냐는 재정적 여유 창출, 농업 경쟁력 향상 및 거버넌스 개선을 목표로 하는 개혁 단행을 약속함
☐ WB 케냐 지부 선임 경제분석가인 아가시 무커친(Aghassi Mkrtchyan)은 DPO의 지원을 통한 케냐 정부의 개혁이 재정 건전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힘
- 아가시 무커친은 DPO의 지원을 통한 케냐 정부의 개혁은 공평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국가의 부채 부담과 경제적 위험을 줄이기 위한 재정 건전성 달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힘
- 윌리엄 루토(William Ruto) 케냐 대통령은 전임 대통령 임기 기간 공공 부채가 급증하였다고 지적, 재정안정성 회복을 약속함
☐ WB는 DPO를 통해 케냐의 정책 및 제도 개혁을 지원하기 위한 저비용 예산 자금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힘
- WB는 케냐가 DPO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채택할 개혁안에 공공 조달 곡물에 대한 행정적 가격 설정 폐지와 상업적 투자 간소화가 포함된다고 밝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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