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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젤렌스키 대통령, 시진핑 중국 주석과 전쟁 발발 이후 첫 통화

우크라이나 Radio Free Europe, bne Intellinews 2023/04/28

☐ 우크라이나와 중국 정상이 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전화 통화를 함. 
- 4월 26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(Volodymyr Zelenskyy)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시진핑(Xi Jinping) 중국 주석이 러시아-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전화 통화를 함. 
- 젤렌스키 대통령은 시 주석과의 대화에서 의미 있는 내용이 논의되었다고 평가함. 

☐ 중국이 우크라이나에 특사를 파견해 평화안을 논의할 예정임. 
- 2023년 2월 12개 조항의 평화안을 발표한 중국은 조만간 우크라이나와 유관국에 특사를 파견해 러시아-우크라이나 평화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발표함. 
- 한편 젤렌스키 대통령은 양국 정상이 어떠한 이야기를 나눴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지만, 세르히 니키포로우(Serhii Nykyforov) 우크라이나 대통령 대변인은 전화 통화가 거의 1시간 가까이 진행되었다고 밝힘. 

☐ 미국과 러시아는 이번 통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함. 
- 존 커비(John Kirby)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우크라이나와 중국 정상의 통화를 높게 평가하면서도 아직 이 통화가 평화 협정으로 이어진다고 말하기에는 이르다고 밝힘. 
- 마리아 자하로바(Maria Zakharova)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중국이 평화 협상을 이끌어 갈 준비가 되었다고 높게 평가한 반면 우크라이나가 어떠한 방식의 평화안도 거부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를 비난함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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