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아르메니아 총리, 나고르노-카라바흐의 자결권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발언
아르메니아 bne IntelliNews, Jam-news 2023/03/16
☐ 아르메니아 총리가 나고르노-카라바흐 주민의 자결권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발언함.
- 니콜 파시니안(Nikol Pashinyan) 아르메니아 총리가 나고르노-카라바흐(Nagorno-Karabakh) 주민의 자결권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발언함.
- 그간 아르메니아 정부는 나고르노-카라바흐 지역의 평화를 주제로 협상을 벌일 때 나고르노-카라바흐 주민의 자결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었음.
☐ 아르메니아 정부가 아제르바이잔의 나고르노-카라바흐 지배를 사실상 인정함.
- 파시니안 총리는 앞으로는 나고르노-카라바흐에 거주하는 아르메니아인의 권리와 안전을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주장함.
- 전문가들은 아르메니아 정부가 아제르바이잔의 나고르노-카라바흐 지배를 인정하는 방향으로 입장을 선회했다고 분석함.
☐ 나고르노-카라바흐가 독립적인 지위를 유지하고자 함.
- 한편 일함 알리예프(Ilham Aliyev)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나고르노-카라바흐 아르메니안의 지도부를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(Baku)로 초청해 통합과 관련한 논의를 하고자 했으나 나고르노-카라바흐가 이를 거부함.
- 나고르노-카라바흐 아르메니아인의 정당 다섯 곳은 공동 성명을 통해 아르메니아가 나고르노-카라바흐인의 자결권을 존중하고 아제르바이잔의 나고르노-카라바흐 영유권 주장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1992년 아르메니아 국회 결의안을 준수해야 한다고 주장함.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이전글 | 아르메니아 총리, 집단안보조약기구가 아르메니아를 버렸다고 주장 | 2023-03-15 |
---|---|---|
다음글 | 나고르노-카라바흐, 헌법 개정 추진 | 2023-03-17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