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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아르메니아 총리, 집단안보조약기구가 아르메니아를 버렸다고 주장

아르메니아 ABC, Eurasianet 2023/03/15

☐ 아르메니아 총리가 또다시 집단안보조약기구의 무능함을 비판함. 
- 3월 14일 니콜 파시니안(Nikol Pashinyan) 아르메니아 총리는 집단안보조약기구(CSTO, Collective Security Treaty Organization)가 나고르노-카라바흐(Nagorno-Karabakh)를 두고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이 벌인 전쟁에서 아르메니아를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함.
- 파시니안 총리는 아르메니아가 CSTO를 떠나려는 것이 아니라 CSTO가 아르메니아를 저버렸다면서 유감을 표함. 

☐ 나고르노-카라바흐에서 다시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아르메니아가 대안을 찾을 수 있다고 경고함. 
- 파시니안 총리는 나고르노-카라바흐 전선에서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고 있으며, 아제르바이잔이 공격적인 언사를 사용하는 빈도가 늘었다고 지적함. 
- 파시니안 총리는 만약 러시아가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사이를 중개하지 못한다면, 미국이나 독일의 힘을 빌려 이 지역의 평화를 구축할 것이라며 러시아가 주도하는 동맹을 떠날 수 있음을 시사함. 

☐ 아르메니아가 CSTO와 관련된 업무를 계속 거절하고 있음. 
- 2023년 1월 아르메니아는 아르메니아에서 열리기로 한 CSTO 공동 훈련의 주최를 거부했으며, 3월 10일에는 순환보직인 CSTO 사무부총장 자리도 거부함. 
- CSTO는 2002년 설립된 지역 군사 동맹으로, 러시아, 아르메니아, 카자흐스탄, 벨라루스, 키르기스스탄, 타지키스탄을 회원국으로 두고 있음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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