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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튀르키예, 러시아 유조선에 보험증서 요구

튀르키예 Aljazeera, Reuters 2022/12/09

☐ 튀르키예가 러시아 유조선에 보험증서를 요청함.
- 튀르키예는 러시아가 보스포러스 해협(Bosphorus Strait)에 유조선이 적체되는 상황을 우려함에 따라 러시아산 원유를 선적한 유조선에 대한 보험증서를 요구하기 시작했다고 밝힘.
- 앞서 11월 튀르키예 해양 당국은 12월부터 보스포러스 해협을 통과하는 상선에 대한 보험사들의 추가 보증을 요청하는 통지문을 발행한 바 있음.
- 익명의 관계자는 보험사들이 서방의 제재로 러시아 선박의 보험을 취소하고 있기 때문에 튀르키예 당국이 보험을 확인하고자 하는 것이라 밝힘.

☐ 보스포러스 해협에는 현재 최소 20척의 러시아 유조선이 정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.
- 현재 보스포러스 해협에는 G7의 가격 상한제에 따른 튀르키예의 신규 보험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최소 20척의 러시아 유조선이 정박 중인 상황임.
- 튀르키예 해양 당국은 튀르키예의 보험증서 요구로 인해 해상교통을 혼잡하게 만들었다는 서방 언론사들의 보도에 대해서 교통량에는 심각한 문제가 없다고 반박함.
- 카자흐스탄 외무부도 겨울철 보스포러스 해협의 유조선 정체 현상은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밝히며 튀르키예의 조치에 문제가 없다고 말함.

☐ 러시아는 보험, 운송 회사와 유조선 정체 문제에 대해 논의 중이라 밝힘.
- 알렉산드르 그루시코(Alexander Grushko) 러시아 외무부 차관은 러시아 정부가 유조선 정체 문제를 인식하고 있고 보험, 운송 회사와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라 밝힘.
- 또한, 그루시코 차관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, 정치적 차원의 개입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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