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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러시아 대통령궁, 동원령 추진 과정 오류 인정... 국경 폐쇄할 계획은 없어

러시아 The Moscow Times, PBS 2022/09/28

☐ 9월 26일 러시아 대통령궁 대변인은 기자 회견에서 동원령을 이행하는 도중에 오류가 있었다는 점을 인정함.
- 드미트리 페스코프(Dmitry Peskov) 러시아 대통령궁 대변인은 동원령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일부 지역에서 비대상자가 징집되는 사례가 발생하였으며, 주지사들이 이를 바로잡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발언함.
- 또한 페스코프 대변인은 동원령 불이행 사례가 줄어들고 있으며, 비대상자의 징집 사례가 빠르게 정정되기를 희망한다고 첨언함.

☐ 또한 페스코프 대변인은 러시아 정부가 동원령을 발표하면서 국경 폐쇄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함.
- 페스코프 대변인은 러시아 정부가 러시아 국경을 폐쇄하고, 일부 국경 지역에서 계엄령을 선포하는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강조함.
- 또한 페스코프 대변인은 국경 폐쇄와 계엄령 선포에 관하여 아는 것이 전혀 없다고 첨언함.

☐ 9월 21일 러시아 대통령이 부분 동원령을 선포하자 징집 반대 집회가 발생하였으며, 징집 대상 러시아 남성들의 일부가 주변국으로 피신을 시도함.
- 21일 아침 블라디미르 푸틴(Vladimir Ptuin) 러시아 대통령은 예비군을 동원하는 부분 동원령을 발표하였으며, 세르게이 쇼이구(Sergei Shoigu) 러시아 국방부 장관은 최초로 30만 명이 동원될 것이라고 밝힘.
- 징집령 발표 이후 동원령에 반대하는 집회가 개최되어 수백 명이 구속되었으며, 러시아인 약 10만 명이 카자흐스탄으로 피신한 것으로 알려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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