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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집트, EU로부터 환경 보호를 위한 보조금 수령
이집트 Egyptian Streets, Ahram Online 2022/08/10
☐ 야스민 푸아드(Yasmine Fouad) 이집트 환경부 장관에 따르면, 이집트는 유럽연합과의 협약을 통해 총 4백만 유로(한화 약 53억 원)의 보조금을 받게 되었음.
- 해당 보조금은 총 예산 1,450억 유로(한화 약 193조 7,780억 원) 규모의 환경 오염 저감 프로젝트(EPAP, Environmental Pollution Abatement Project)을 통한 3단계 자금 지원의 일부라고 밝혔음.
- 환경 오염 저감 프로젝트 3단계는 공공 및 민간 분야가 오염 저감 기술에 투자하도록 장려하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있음.
☐ 유럽연합으로부터의 해당 보조금 지급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(COP27) 의장국인 이집트의 환경을 보호하고 개선하기 위한 목적임.
- 푸아드 환경부 장관은, 해당 보조금이 이집트의 산업 시설을 녹색 시설로 탈바꿈하는 데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음.
- 특히 이집트의 탄소 배출량을 제한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시행하는 데에 보조금을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음.
☐ 환경 오염 저감 프로젝트는, 유럽연합 및 유럽투자은행(EIB), 프랑스 개발청 및 독일 개발 은행이 투자한 프로젝트임.
- 이집트 환경부는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민간 부문에 녹색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, 총 30%의 재정은 중소기업에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음.
- 이집트는 '기후변화 국가전략 2050(National Strategy for Climate Change 2050)'을 발표하고, 기후 변화의 영향을 제한하여 지속 가능한 개발 프로젝트를 추구할 것을 천명하였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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