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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IMF, 대러제재에도 러시아 경제 예상보다 잘 버티고 있다고 평가

러시아 AFP, bne Intellinews 2022/07/29

☐ 국제통화기금은 서방국가들의 대러제재에도 러시아 경제가 잘 견디고 있다고 평가함.
- 국제통화기금(IMF, International Monteray Fund)의 수석 경제학자인 피에르 올리비에르 고린차스(Pierre-Olivier Gourinchas)가 프랑스 언론사 AFP(Agence France Press)와의 인터뷰에서 위와 같이 발언함.
- IMF는 최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(World Economic Outlook)에서 러시아의 국내총생산(GDP) 성장률이 6%의 역(-)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한 바 있음.

☐ 고린차스는 2022년 러시아의 경기 침체가 상당한 수준이지만, 대러제재가 도입되었을 때 러시아가 금융 부문 붕괴를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하였다고 평가함.
- 고린차스는 AFP와의 인터뷰에서 2022년 러시아의 경기 침체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함.
- 한편 고린차스는 러시아 중앙은행과 러시아 정책결정자들이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제재가 도입되었을 때 은행, 공항, 금융 등 주요 부문의 붕괴를 피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를 취하였다고 설명함.
- 또한 고린차스는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해 러시아 경제에 상당한 규모의 에너지 판매 수익이 유입되었을 것이라고 첨언함.

☐ 러시아 통계청에 따르면, 대러제재가 도입된 이후 러시아의 GDP 성장률이 감소 세를 보이기 시작하였음. 
- 러시아 통계청인 로스스타트(Rosstat)는 지난 3월과 4월 러시아의 GDP가 전년 대비 각각 –3%, -4.3%를 기록하였다고 밝힘.
- 또한 로스스타는 5월 산업 생산량이 안정화되었으나, 수요와 소득이 크게 위축하였다고 설명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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