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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가나, 인플레이션율 상승에 다시 금리 인상 결정

가나 Reuters, Africa Briefing 2022/05/25

☐ 5월 23일, 가나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억제하고 가나 경제의 거시경제적 안정을 촉진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19%로 200bp 인상하였음.
- 이미 3월에 가나 은행은 지출을 줄이고, 급등하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17%로 250bp 인상한 바 있음.
- 가나 중앙은행의 3월 기준 기준금리 인상안은 가나 역사상 가장 큰 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기록되었음.

☐ 2022년 4월, 가나는 금, 석유, 코코아 생산자 물가지수가 23.6%를 기록하여 18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음.
- 해당 생산자 물가지수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증대시키며, 가나 세디(Cedi)화 가치 하락을 가속화하였음.
- 기준금리 조정으로 인해 가나 세디(Cedi)화 가치 하락은 둔화되었으나, 2022년 연초 대비 통화 가치가 25% 이상 하락하였음.

☐ 가나의 4월 인플레이션율 급상승은 주로 운송 비용 증가가 원인이 되었으며, 조사 대상 품목의 96% 이상에서 가격이 상승하였음.
- 2022년 1분기, 가나는 원유 수출 수익이 61% 증가하여 총 13억 달러(한화 약 1조 6,394억 원)의 무역 흑자를 기록하였으나, 자본 유출로 인해 이러한 흑자는 완전히 상쇄되었음.
- 가나 중앙은행은, 인플레이션이 목표한 수준까지 안정되는 데에는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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