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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키르기스스탄 내각, 국내 재원에만 의존하는 위기 대응 계획 발표

키르기스스탄 24.kg, Xinhua 2022/03/28

☐ 3월 24일 정부 위기 대응조치 회의에서 내각 의장이 국내 재원에만 의존하는 대응 계획을 승인함.
- 아킬벡 자파로프(Akylbek Japarov) 키르기스스탄 내각 의장이 국내 재원에만 의존하는 위기 대응 계획을 마련하였다고 밝힘.
- 정부 회의에서 승인된 2022년 위기 대응 계획의 규모는 총 15억 달러(한화 약 1조 8,360억 원)로, 대응 계획에는 식량 안보, 사회적 지원 및 채용, 기업 지원, 투자 유치, 무역 확대, 재정의 지속 가능성 및 안정성 확보에 관한 내용이 담김.

☐ 자파로프 의장은 지난 2020년 위기 대응 계획 재정이 외부 지원금에만 의존하였으며, 2022년 위기 대응 계획의 재정을 추가 확보된 세금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힘.
- 자파로프 의장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봉쇄로 키르기스스탄 재정이 해외에서 확보한 약 3억 5,000만 달러(한화 약 4,284억 원) 지원금에 의존하였다고 언급함.
- 또한 자파로프 의장은 금융 기관들이 2022년 위기 대응 계획 재원 마련에 도움을 주었으나, 이는 크지 않은 부분이며, 나머지 재원은 큰 폭으로 늘어난 2022년 1월 관세로 확보하였다고 설명함.

☐ 키르기스스탄은 지난 2022년 1월 전년 대비 관세  수입, 세금 징수액 모두 대폭 증가남.
- 자파로프 의장에 따르면, 2022년 1월 관세 수입은 전년 대비 203.6% 증가하였으며, 세금 징수액도 186% 늘어나 전년 동월 대비 160억 솜(한화 약 2,058억 원)의 추가 세수가 확보됨.
- 또한 키르기스스탄 정부는 임금과 연금 인상을 통해 소비를 진작시켜 투자와 세수를 늘릴 계획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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