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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키스탄, 2021/22 회계연도 상반기 수출 25% 증가
파키스탄 Tribune, Pakistan Today 2022/01/27
☐ 2021/22 회계연도 상반기에 파키스탄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% 증가했음.
- 2022년 1월 25일, 알리 무함마드 칸(Ali Muhammad Khan) 파키스탄 국무장관은 파키스탄 상원에서 이번 2021/22 회계연도 상반기에 파키스탄의 수출이 전년 동기와 대비하여 25% 증가했다고 발표했음.
- 알리 무함마드 칸 국무장관은 PML-N 정부의 임기 끝물에 수출액이 기껏해야 월 20억 달러(한화 약 2조 4,016억 원) 안팎을 기록한 한편, 지금은 월 30억 달러(한화 약 3조 6,024억 원)를 가뿐히 뛰어넘는 수준이 되었다고 말했음.
☐ 한편 이날 파키스탄 상원 의장은 상무부 장관이 상원에 출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 불쾌감을 보였음.
- 한편 이날 파키스탄 상원 의장은 상무부 관리들이 상원에 출석하지 않은 것에 불쾌감을 표시했음. 상원 의장은 상무부 장관에게 즉시 상원 회의에 참석하라고 지시했으나 거듭된 소환에도 불구하고 상무부 장관은 나타나지 않았음.
- 이에 상원 의장은 알리 무함마드 칸 국무장관에게 상무부 장관의 상원 불출석을 임란 칸(Imran Khan) 총리에게 보고하라고 지시했음.
☐ 한편 야당은 파키스탄의 부패 지수 순위 하락을 들며 재무부를 비판했음.
- 야당은 국제투명성기구(TI)의 최근 보고서에 적시된 부패인식지수 순위에서 파키스탄의 순위 하락을 언급하며 파키스탄 재무부를 비난했음. 부패인식지수는 국가별 청렴도 인식에 관한 순위로, 공공 부문의 부패 수준에 따라 국가 순위를 매기고 있음.
- PPP의 셰리 레만(Sherry Rehman)은 파키스탄이 부패 지수 순위에서 16단계 하락했다고 지적하며, 현재의 파키스탄 정부는 성과에 기반을 둔 것이 아니라 부패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강력히 비판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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