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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브라질, 오미크론 변이 의심 사례 발견...6개국 입국 금지 조치

브라질 Agencia Brasil, Merco Press, Brazilian Report 2021/11/30

☐ 브라질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로 의심되는 사례가 처음 발견되었음.
- 브라질 보건 당국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 사례로 추정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음.
- 브라질 보건부(Ministério da Saúde)에 따르면 브라질 현지 시각으로 지난 2021년 11월 28일, 남아공에서 입국한 한 20대 남성이 코로나19 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양성을 보였음.
- 이 남성은 남아공으로 출국하기 전 받은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음. 따라서, 남아공 체류하던 중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크며, 감염 인자가 오미크론 변이일 수 있다고 브라질 보건 당국은 추정했음.
- 브라질 보건 당국은 양성 반응을 보인 해당 남성을 즉각 격리하는 한편, 항공기 승무원과 동승했던 승객 등, 접촉 가능성이 있는 다른 인원들에 대하여 추적 조사를 시작했음.

☐ 브라질 정부가 남아공을 포함한 6개 나라에 대해 한시적으로 출입국 금지 조치를 내렸음.
-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브라질 정부가 다시 국경 문을 걸어 잠그기 시작했음. 브라질 당국은 남아공, 보츠와나(Botswana), 리소토(Lesotho), 나미비아(Namibia), 짐바브웨(Zimbabwe), 에스와티니(Eswatini) 6개국을 출입국 금지 대상국으로 지정했음.
- 해당 국가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이슈의 중심에 있는 아프리카 국가로, 브라질 정부는 출입국 금지 조치를 2021년 11월 29일부터 즉각 시행했음. 
- 브라질 보건부는 브라질 국민을 변이 바이러스에서 지키기 위해 긴급하게 출입 금지 명령을 내렸다고 덧붙였음.

☐ 브라질 정부가 지금보다 출입국 금지 대상국을 늘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.
- 브라질 정부가 6개국을 출입국 금지 대상으로 지정하기 조금 앞서, 국립보건감시국(Agência Nacional de Vigilância Sanitária)은 정부에 남아프리카 대륙 국가에 대해 출입국 금지 조치를 내려야 한다고 조언했음.
- 따라서, 향후 오미크론 변이 전파 상황에 따라 브라질 정부가 출입 금지국을 추가 지정할 가능성도 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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