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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볼리비아 최대 지역구, 코로나19 4차 대유형 직면 긴급 방역 돌입

볼리비아 Agencia EFE, El Deber, Euro News 2021/11/30

☐ 볼리비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주 연속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음.
- 볼리비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음. 볼리비아 보건체육부(Ministerio de Salud y Deportes)에 따르면 2021년 11월 넷째 주 볼리비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총 6,682명으로, 전주 대비 751명 증가했음.
- 9개의 볼리비아의 주요 행정 구역 가운데 6개 지역에서 확진자가 늘어났고, 나머지 3개 지역은 소폭 감소했음.
-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은 곳은 볼리비아 최대 도시 중 하나인 산타크루스(Santa Cruz) 행정구로, 주간 총 신규 확진자의 54%에 달하는 3,578명의 확진자가 산타크루스에서 발생했음.

☐ 산타크루스시 당국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로 인해 방역 위기 상황을 선포했음.
- 최근 산타크루스시 정부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해 방역 위기 상황에 돌입한다고 발표했음.
- 페르난도 파체코(Fernando Pacheco) 산타크루스시 보건인적자원개발부 담당관은 언론 발표를 통해 중증 환자 증가로 인해 집중 치료 병상이 줄어들고 있다며, 방역 위기 상황을 선포한 배경을 설명했음.
- 페르난도 파체코 담당관은 산타크루스 시민을 향해 침착하게 행동해 달라고 말하면서 개인위생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요청했음.

☐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행사가 열렸음.
-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는 와중에도 수도 라파스(La Paz)에서는 연말 맞이 길거리 퍼레이드가 있었음.
- 많은 라파스 시민이 거리로 나와 축제에 참여했으며, 서로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였음.
- 라파스시 당국은 백신을 접종하고 적절한 방역 조치를 따르는 조건으로 연말 퍼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도록 허가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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