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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우루과이, 신용 평가 기관으로부터 국가 신용 등급 상향 조정받아

우루과이 Merco Press, BNamerica 2021/11/29

☐ 글로벌 신용 평가 기관 DBRS 모닝스타가 우루과이의 국채 신용 등급을 상향 조정했음.
- 최근 캐나다계 글로벌 신용 평가 기관 DBRS 모닝스타(DBRS Morningstar)가 우루과이가 발행하는 자국 통화 표시 국채와 외화 표시 국채의 등급을 모두 BBB-로 평가했음.
- 또한, 우루과이의 향후 국채 투자 등급 전망을 지금의 ‘안정적(stable)’에서 ‘긍정적(positive)’로 변경했음.
- DBRS 모닝스타는 우루과이의 정부 재정과 경제 상황이 개선되었기에 이처럼 평가를 상향했다고 설명했음.

☐ 우루과이의 현재 국가 신용 등급은 비교적 안정적이라 할 수 있는 투자등급에 해당함.
- 주요 글로벌 신용 평가 기관은 각 국가의 국채 신용 등급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국가 신용 등급을 산정하고 있음.
- 가장 높은 AAA부터 D까지 10개 등급으로 나누어져 있으며, BBB 계열 등급은 상위 AAA, AA, 그리고 A에 이은 상위 4번째 등급으로, BBB 계열 국채는 ‘투자등급’에 해당함.
- 반면, BBB 아래 단계인 BB 계열 등급부터는 위험이 큰 ‘투기등급’ 채권으로 분류됨.

☐ 민간 소비는 아직 회복되지 못했으나, 투자와 공공사업이 우루과이의 경제 회복을 이끌고 있음.
- DBRS 모닝스타 분석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6개월 동안 우루과이의 고정 설비 투자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% 증가했음.
- 대규모 펄프 생산 공장 등 여러 건설 프로젝트가 있었고, 그 외에도 철도 공사와 같은 정부 프로젝트가 상반기 투자 증가의 원동력이었음. 
- 다만, 소비는 아직 투자만큼 회복되지는 못했음. 그러나 DBRS 모닝스타는 소비 역시 이전보다 전망은 개선되었다고 언급했음.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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