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전문가오피니언

베이징보다 심각한 울란바토르의 대기오염

몽골 이평래 한국외국어대학교 몽골어과 외래교수 2017/01/11

 

□ 2016년 12월 26일 몽골 정부청사 앞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수천 명의 젊은 부모들이 울란바토르의 매연에 대한 강력한 대책을 촉구하며 평화시위를 벌이고 대통령실, 정부, 의회, 울란바토르시 등에 청원서를 제출함.

 

□ 시위는 ‘매연에 반대하는 엄마 연대’에서 주도했는데, 병원 수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급속하게 확산되는 인플루엔자의 유행과 더 이상 견디기 어려운 울란바토르의 겨울 매연 때문임.

 

□ 정부는 교육과학문화부 장관과 과학아카데미 원장에게 과학적인 매연 대책을 보고하도록 하고, 매연의 주요 원인인 석탄의 수요를 줄이기 위해 야간 전기료 탕감 등 여러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, 향후 실효성은 장담하기 어려움.

 

※ 이슈분석 전문은 첨부파일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.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