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프리카ㆍ중동
[이집트] 5월 이집트 천연가스 생산량 2018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감소
이집트 KOTRA 2024/07/26
□ 5월 이집트 천연가스 생산량 2018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감소
○ 이집트의 천연가스 생산량은 전력 수요 급증과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2018년 2월 이후 6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급감
- 이는 대부분 이집트 최대 가스전인 조르(Zohr) 유전의 생산량이 물 침투 등의 문제로 2019년 이후 3분의 1로 감소한 것에서 기인함
○ 이집트는 올해 △연이은 폭염으로 인한 높은 전력 수요, △외국 석유회사에 대한 재정적 연체 등으로 석유 및 천연가스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
- 이집트의 일일 전력 소비량이 전년 대비 12% 급증하여 4GW의 적자가 발생함
○ 이집트는 구매한 21개의 LNG 선적 중 5건을 7월 셋째 주에 수령 및 발전소에 필요한 연료를 공급했으며, 총리는 최소 9월 중순까지 모든 정전 난 해결을 약속
○ 이집트는 국내 생산 및 해상 유전에서 수입한 천연가스의 유럽 순 수출국이었으나 국내 전력 수요 급증으로 여름철 가스 수출 중단
*기사원문: Egypt’s NatGas production fell in May to weakest level since 2018: JODI (Egypt Today, '24.7.21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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