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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, 러시아 철도청과 MOU…동유럽 운송 단축

러시아 KITA 2016/10/30

 시베리아 횡단철도로 동유럽 운송 3518

   o 삼성전자가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이용한 물류 운송 혁신에 나섰다고 함

   o 삼성전자가 17(현지시간) 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철도청과 시베리아 횡단철도(TSR)를 활용한 물류운송 양해각서(MOU)를 체결했다고 밝힘

    - 이번 MOU를 통해 삼성전자는 동유럽지역으로의 완제품과 자재물량의 물류운송을 기존 해상운송에서 철도 운송으로 바꿈에 따라 운송 기간을 35일에서 18일로 17일이나 단축하게 된다고 함

    - 한국과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과 자재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배로 이동시킨 후에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거쳐 슬로바키아와 헝가리, 폴란드 등 유럽지역까지 이동하는 경로임

   o 앞서 삼성전자는 지난 1월부터는 중국 공장에서 생산된 자재를 만주 횡단철도(TMR)와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통해 TV와 세탁기 등을 생산하는 러시아 깔루가 공장으로 운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

   o 삼성전자는 "시베리아 횡단철도를 거쳐 러시아는 물론, 유럽지역의 생산거점과 판매거점까지 이동하는 경로를 활용할 수 있게 돼, 기존의 해상 운송망 대비 소요기간을 대폭 단축했으며 물류비용까지 절감하는 효과를 얻게 됐다"고 밝힘

   o 삼성전자는 기존 해상운송에 국한됐던 루트를 다변화해 다양한 글로벌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는 물류 운송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함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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