극동 최대 규모의 스키장, 사할린에 들어선다
러시아 KITA 2016/10/18
□ 러시아 정부가 사할린주에 건설 중인 동계 스포츠센터 건립의 촉진을 위해 연방정부 차원의 국비를 지원할 전망임
o 러시아 동계스포츠 육성을 위한 일환으로 사할린서 건설 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러시아 체육부가 약 2억 루블(약 35억원)의 연방예산을 확보해 내년도 사업비로 지원할 것이라고 지난 12일(현지시간) 리아노보스치 통신이 보도함
o 비탈리 무트코 러시아 체육부 장관은 현지시간 11일 열린 국제스포츠포럼에서 "러시아의 동계 스포츠 발전 방안의 일환으로 내년에 사업예산을 편성해서 사할린 스포츠센터 건설을 적극 지원할 계획"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
o 러시아 체육부 관계자에 따르면, 사할린의 고르니 바즈두흐시에 사업부지를 확보해 높이 600m, 길이 23㎞구간의 바이애슬론 경기장을, 또한 약 60㎞ 규모의 트레일을 갖춘 극동 최대 규모의 스키장을 신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함
- 사할린에 건립중인 동계스포츠센터가 완공되면 향후 동계올림픽 러시아 국가대표의 훈련장으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함
(출처: 전명수 한국무역협회 유라시아실 자문)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이전글 | 러 정부, 2차 동방경제포럼 이래 '17조원' 투자유치 성과 | 2016-10-18 |
---|---|---|
다음글 | 2016년 벨라루스 치과기기 전시회 참관기 | 2016-10-29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