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ㆍ유라시아

ᄋ 푸틴 대통령이 6.29(수) 터키에 대한 제재 해제를 지시한 바, 2014.12월 추진 구상을 발표했던 러-흑해-터키 구간의 터키스트림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의 재개 논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.
- 가즈프롬은 터키의 러 전폭기 격추사태로 인해 파이프라인 건설 논의가 전면 중단되었으나, 에르도안 터키 태동령의 사과 서한 전달 언론보도 직후 터키측과 터키스트림 프로젝트에 관해 긍정적 검토 의견을 발표하면서 동 프로젝트 추진 재개에 적극적인 입장을 표명 

ᄋ 한편, 일각에서는 푸틴 대통령의 대터키 제재 해제 지시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조치가 터키스트림 가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추진에 즉각적인 효과로 나타나기는 어렵다는 반응임.
- Peskov 대통령실 대변인은 정부차원에서 터키스트림 뿐만 아니라 여타 노선에 대해서도 검토 중에 있다고 하고 어떤 노선이 결정될지 여부에 대해 현재 언급할 단계가 아니라고 강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