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, “TSR 일본 확장연결사업, 양국 교류협력 확대 계기될 터”
러시아 KITA 2016/10/14
□ 러시아, “TSR 일본 확장연결사업, 양국 교류협력 확대 계기될 터”
o 일본 홋카이도를 경유해 일본 대륙과 시베리아횡단철도(TSR)가 연결되면 "상업적 효과뿐 아니라 양국간의 관광을 비롯 인적교류 확대로 이어질 것"이라는 러시아 정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지난 3일(현지시간) 극동 비즈니스 저널 잘라토이로그가 전함
o 소식통에 따르면, 일본정부는 러시아가 제시한 러일TSR 연결사업 제안에 대해 향후 러시아 경제가 원자재중심에서 다변화 구조로 실현되면 자국이 러시아와 경협으로 얻어지는 실리적 관점으로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전함
- 시베리아 대륙에서 사할린을 잇는 타타르 해협 구간 약 7㎞와 사할린에서 홋카이도를 잇는 소야해협 약 42㎞ 구간에 다리 또는 터널을 건설해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홋카이도까지 연결한다는 구상임
o 러일 TSR연결 사업은 또한 현재 일본기업에 의해 연구 중인 카잔과 블라디보스톡 구간의 TSR 구간의 속도향상 프로젝트와 확대할 수 있는 공동 프로젝트로 일본에 그만큼 사업추진에 대한 명분도 높은 것으로 알려짐
o 일본 기업 콘소시움은 현재 TSR의 신호시스템, 철도제어장비, 철도레일 등 모든 가능성을 고려해서 카잔과 TSR의 종점인 블라디보스토크역까지 속도개선 프로그램에 관한 연구를 수행 중인 것으로 알려짐
(출처: 전명수 한국무역협회 유라시아실 자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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