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복영역 건너뛰기
지역메뉴 바로가기
주메뉴 바로가기
본문 바로가기

세원그룹, 연해주 선도개발구역내 '골판지 생산공장' 설립 추진

러시아 KITA 2016/10/05

 세원그룹, 연해주 선도개발구역내 '골판지 생산공장' 설립 검토중

   o 국내기업 세원그룹이 연해주 선도개발구역 일대에 '골판지 제조공장' 설립을 검토중이라고 28(현지시간) 연해주정부공보처 발표를 인용해 RIA 통신이 전함

   - 통신에 따르면, 지난 27일 세원그룹 대표단은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하여 연해주 투자청을 비롯, 현지 관련부처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공장설립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였다고 함

   o 세원그룹에 따르면 "현재 검토중인 공장부지는 연해주 선도개발구역중의 하나인 나제진스카야 지역을 두고 면밀히 검토중"이고 "공장건설 비용은 약 500억원 정도 예상하며, 300여명의 인력이 투입될 것"으로 전망함

   o 공장가동 초기는 골판지 주원료인 제지를 한국에서 공급할 계획이지만, 점진적으로 현지조달 비중을 높여 최종적으로 현지화 사업으로 전환한다는 복안이라고 함

   - 이와 관련, 알렉세이 그리바노프 연해주정부 천연자원 및 환경보호국 부국장은 "세원그룹의 기술공정은 연해주 실정에 아주 적합한 제안이다"라고 언급하였으며 "내년에 발효될 러시아 재활용 관련법률에 따라, 세원그룹의 이번 제안은 연해주 지역의 천연자원 및 환경보호에도 효과적인 사업이 될 것"이라고 덧붙인 것으로 전해짐

 

(출처: 전명수 한국무역협회 유라시아실 자문)

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
목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