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프리카ㆍ중동

ᄋ 가봉 정부는 알리 봉고 온딤바(Ali Bongo Ondimba) 가봉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‘16.8.10 오웬도항 신규 광물터미널 개소식을 개최함.
- 동 광물터미널은 가봉 정부와 Olam사가 자회사인 가봉특별경제구역(GSEZ) 운영회사를 통해 투자한 민관협력(PPP)사업으로 추진, 총 880억 세파프랑을 투자하여 완공
※ 동 터미널은 수도 리브르빌 남부 오웬도항내 위치, 하역시설, 광물 야적장, 어항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, 연 300만톤 규모 바지선 운반 능력을 보유함. 그 외에 가스충전소, 변전소, 저장시설 등의 산업시설도 갖추고 있음.
 
ᄋ 개소식에서 봉고 대통령은 자국 수출의 90% 이상이 항만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바, 동 광물터미널 준공으로 경제다변화 정책을 뒷받침하는 망간 광물의 수출 확대 등 가봉 무역이 더욱 촉진될 것이라고 강조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