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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] 아르헨티나, 채무협상 타결로 디폴트 위기 해소
아르헨티나 국내연구자료 연구보고서 - 국제금융센터 발간일 : 2020-08-05 등록일 : 2020-08-19 원문링크
ㅁ [동향] 아르헨티나, 민간채권단과 $650억 규모의 외화표시 국채에 대한 채무재조정 협상에 최종 합의(8.4일)
ㅇ 협상의 쟁점이었던 기존채권의 회수조건(액면가 1달러당 54.8센트 상환)에 최종 합의하면서 5.22일 이후 지속된 기술적 디폴트가 사실상 해소
ㅁ [시장반응] 디폴트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됨에 따라 시장은 대체로 안도하는 분위기이나 아르헨티나의 구조적 취약성이 단기적으로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평가
ㅇ (금융시장) 주가는 협상 타결 기대감으로 8.3일 사상최고치를 경신(연저점 대비 +137.7%)했으며, 국채(`28년 만기, 달러화표시)는 6개월래 최고수준 회복
ㅇ (IB평가) 아르헨티나 정부가 채무상환 부담에서 벗어나 경제정상화와 코로나19 대응에 주력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점은 긍정적이나 실질적 효과는 미지수
ㅁ [전망] 3년 연속 경기침체 및 고물가, 환율불안 등 총체적 경제난이 지속될 전망이며 재정건전화 등 근본적인 개선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디폴트 우려가 반복될 소지
ㅇ 코로나19 악재 가중으로 금년 성장률은 전년대비 10% 이상 축소될 전망이며 통화가치는 `18년 이후 74% 절하된 상태이나 정부의 재정 및 통화정책 여력은 크게 부족. 향후 IMF와의 채무재조정 협상에 이어 추가 자금지원 요청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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