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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구정보

[경제] 스리랑카 국가신용도 평가리포트 (2019년 12월)

스리랑카 국내연구자료 연구보고서 -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발간일 : 2019-12-18 등록일 : 2020-04-18 원문링크

□ 스리랑카는 인도 남동부 인도양에 위치한 도서국으로 국토면적은 한반도의 2/7 수준임. 2018년 기준 인구는 약 2,169만 명이며, 싱할리족(75%), 타밀족(11%), 무어인(9%)으로 구성되어 있음.

 

□ 청정해안, 열대성 기후에 따라 관광산업이 발달하였으며, 남아시아·중동·아프리카로 이어지는 인도양 관문에 위치한 지정학적 이점으로 물류 허브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함.

 

□ 스리랑카 경제는 2009년 내전 종식 후 2010~16년 간 연평균 6.2%의 높은 성장을 시현하였으나, 2018년에는 4분기 발생한 헌정 위기 등으로 17년 만의 최저 수준인 3.2% 성장에 그쳤으며 2019년은 부활절 테러에 따른 관광 부문 위축 등으로 2.7%의 낮은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됨.

 

□ 2018년 공적채무는 GDP의 90%, 외채는 GDP의 59%로 국가부채가 높은 수준이나 외환보유액은 채무 규모 대비 낮은 수준(단기외채잔액의 79%)이며, 외채상환능력은 외부변수(환율 변동, 리파이낸싱)에 취약한 상태임.

 

□ 스리랑카인민전선의 고타바야 라자팍사 대통령은 부활절 테러 이후 강력한 지도자를 원하는 여론이 강해지면서 11월에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으나, 현재 의회는 통합국민당이 이끄는 연합정당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총선 결과(2020년 3월 예정)에 따라 신 정권의 정책의 본격적인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관측됨. 

 

□ 현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의해 4월 발생한 부활절 연쇄 폭탄 테러로 종교 간 갈등 심화가 우려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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