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남미

□ 중남미 화장품 시장 개요
◦ (규모) 2016년 중남미 화장품 시장은 총 597억 달러 규모로, 전 세계 화장품 시장의 13.4%를 차지하는 거대시장
  - 국별로는브라질세계4위(293억달러), 멕시코12위(84억달러)로상위권포진, 그 다음으로 콜롬비아(31억 달러), 칠레(29억 달러)가

    주요 시장임.
     * GDP 대비 화장품 매출액 세계 순위 : 브라질 1위, 칠레 10위, 콜롬비아 13위 등
  - 세계 남성 미용시장을 석권(브라질 2위, 멕시코 8위)하여 주목 중
     * 중남미 남성용 화장품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5% 이상 성장이 기대되며, 특히 브라질은 2019년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 시장

       으로 성장할 전망
◦ (제품) 헤어(16.8%), 향수(16.3%), 남성용(14.6%), 스킨케어(11.5%), 색조(8.6%) 등 매출 비중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음. 특히

    향수, 남성용 제품, 프리미엄 제품 매출이 꾸준히 성장 중임.
◦ (K-뷰티) 한국의 對중남미 화장품 수출 규모는 2008년 약 99만 7천 달러에서 2016년 835만 달러로, 단 8년 만에 737.8% 증가
     * 주요국 수출증가율 : 칠레(4,236%), 콜롬비아(3,439%), 멕시코(3,363%), 브라질(261%)
  - 우리 화장품 주요 수출대상국은 멕시코, 콜롬비아, 칠레, 브라질 순임.
  - 사용법이 간단한 멀티기능 제품과 피부 타입별 제품 등 기초라인이 인기

□ 주요국 화장품 시장 트렌드
◦ (브라질) 우리 화장품 중 현지인 피부에 맞는 어두운 톤의 BB크림이 인기. 현지 블로거를 통한 홍보로 시작해 브라질 대형 화장품

    유통망 입점에 성공
◦ (멕시코)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기초라인 수요가 증가 중, 한국의 가성비 높은 마스크팩과 사용법이 간편한 멀티기능

    제품이 히트
◦ (콜롬비아) 우리 화장품이 우수한 품질 대비 가격이 합리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어 휴대성이 좋고 디자인이 귀여운 저가 색조제품

    부터 고가 멀티기능 스킨케어제품까지 대유행. 도심 백화점에 공식점포 입점
◦ (칠레) 여성 소득 증가로 고급화장품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피부과·성형외과에 납품한 한국 프리미엄제품 및 바이오 화장품이

    큰 호응을 얻으며 현지 대형약국체인에 납품 중

□ 인증제도
◦ (멕시코) 의료용이 아닌 한 별도의 인증 없이 화장품 유통이 가능하므로 멕시코에 우선 진입하여 현지 네트워크 확보 후 주변국으로

    확장 추천
◦ (브라질·칠레·콜롬비아) 화장품을 유통하기 위한 인증을 취득하는데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므로 현지 업체와 협력이 필수

□ 우리기업 진출전략
◦ (제품) 현재 인기몰이 중인 마스크팩, 올인원 제품 등 가성비 높고 사용이 간편한 기초라인 제품으로 인지도 높이면서 현지 수요 높은

    색조까지 점차적인 제품군 확장 필요
◦ (타깃소비자) K-뷰티 인지도 확산에 유리한 10~30대 여성부터 공략, 점차 성장하는 남성 미용시장으로도 확대 모색
◦ (홍보) 비교적 비용이 저렴하고 홍보 효과는 높은 SNS 적극 활용, 메이크업 시연회 등 각종 체험이벤트로 인지도 확보하는 전략 추천
◦ (유통) 초기에는 진입 비용이 저렴한 온라인매장 및 피부과·미용실 등에 납품하고, 인지도 확보 후 매장 오픈 및 입점해 유통망 확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