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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회] 멕시코시티의 인구성장 및 지역격차 분석
멕시코 국내연구자료 연구보고서 김희순 한국도시지리학회 발간일 : 2008-09-09 등록일 : 2017-09-21 원문링크
멕시코시티는 연방수도인 D.F.를 중심으로 하는, 도시권의 개념이다. 멕시코시티는 오랜 기간 메소아메리카지역의 중심도시였으나 현재와 같은 대도시로 성장한 것은 20세기 후반이다. 멕시코시티의 규모는 1940-1970년대에 급격히 성장하였는데 이러한 성장은 포르피리아토 시기 이후, 특히 수입대체산업화의 도입으로 경제 활동 및 성장 결과가 멕시코시티에 집중되면서 이루어졌다. 멕시코시티의 시가지는 20세기 전반까지 D.F.의 핵심지역에 머물렀으나 이후 급속한 속도로 외곽지역으로 확대되었다. 그 과정에서 부유한 서쪽, 가난한 동쪽이라는 역사적인 주거지 분리경향이 지속적으로 나타났다. 멕시코시티의 성장은 다른 지역과 뚜렷한 격차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특히 게레로 등의 남부 주와 비교할 때 더욱 두드러진다. 멕시코시티 내에서도 지역 격차가 존재하여 핵심지역 및 내부권역의 경우 소외정도가 낮으나 외부권역으로 갈수록 소외정도가 비교적 높게 나타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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