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투르크메니스탄, 코로나19 대응 조치 강화
투르크메니스탄 RadioFreeEurope/RadioLiberty 2022/08/01
☐ 유라시아 전문 언론에서 7월 25일 투르크메니스탄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고 보도함.
- 미국의 유럽·중동향 국제방송인 라디오프리유럽/라디오리버티(RFE/RL, RadioFreeEuorpe/RadioLiberty)는 투르크메니스탄 공무원들이 거리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약을 뿌리고 있다고 보도함.
- RFE/RL는 또한 투르크메니스탄 시장에서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전함.
☐ 투르크메니스탄은 7월 25일부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도입함.
- 투르크메니스탄 정부는 7월 25일부터 유치원 재원생 어린이들은 반드시 소독용 물티슈를 휴대해야 한다고 고시함.
- RFE/RL은 현지 정보원의 발언을 인용하여 8월 1일부터 새로운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도입할 계획이며, 이는 투르크메니스탄 내 상황이 심각하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전함.
☐ 투르크메니스탄은 2019년부터 공식적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없는 것으로 발표해 왔으나, 방역 조치는 확대하고 있음.
- 2022년 1월 15일 투르크메니스탄 정부는 수도 아슈하바트(Ashgabat)에 봉쇄 명령을내렸으며, 1월 16일부터 시장, 백화점, 주점, 레스토랑의 영업 중지를 명령함.
- 한편 투르크메니스탄은 2019년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 자국 내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바 없다고 주장하고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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