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스브리핑
우즈베키스탄, 2021년 해외송금액 81억 달러 기록
우즈베키스탄 Azernews, Kun, Trading Economics 2022/01/26
☐ 2021년 해외에서 우즈베키스탄으로 송금된 금액은 2020년 대비 34% 늘어난 81억 달러(한화 약 9조 6,949억 원)를 기록함.
- 우즈베키스탄 국립은행에 따르면, 2021년 우즈베키스탄 솜-달러 환율은 달러당 1만 449솜에서 1만 849솜을 기록하였음.
- 키르기스스탄 매체인 카바르(Kabar)는 2021년 해외 송금액이 늘어나 우즈베키스탄 국내 외환 시장에 외화 공급량이 2020년 대비 1.6배 증가하였다고 보도함.
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2021년 우즈베키스탄 해외 송금액은 2020년 대비 늘어난 것으로 알려짐.
- 러시아 중앙은행인 러시아은행(Bank of Russia)에 따르면, 2021년 1/4분기 독립국가연합(CIS, 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)으로 송금되는 금액은 평균 13% 줄어든 것으로 알려짐.
- 한편 러시아 내 우즈베키스탄 노동자들이 우즈베키스탄으로 송금하는 금액은 2020년 1/4분기 대비 12.4% 늘어난 6억 8,000만 달러(한화 약 8,136억 8,800만 원)를 기록함.
☐ 전문가들은 우즈베키스탄 이주노동자 수가 늘어나 우즈베키스탄 해외송금액이 증가하였다고 설명함.
- 러시아 정부에 따르면, 2021년 1/4분기 러시아에 등록된 우즈베키스탄 이주노동자 수는 63만 8,000명에 달함.
- 세계은행에 따르면, 2020년 기준 우즈베키스탄의 해외송금액은 전체 GDP의 11.65%에 달함.
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(KIEP)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.
이전글 | 벨라루스, 한국개발연구원과 산업 디지털 전환 논의 | 2022-01-26 |
---|---|---|
다음글 | 러시아, 서구와 군사적 긴장으로 주가지수와 루블화 가치 하락 | 2022-01-26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