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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라질, 근로시간 단축 및 주 6일 근무제 폐지 요구 시위
브라질 Merco Press, Agencia Brasil 2025/05/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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☐ 브라질 전역서 노동법 개정 촉구 시위 발생
- 지난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브라질 전역에서 시위대가 주 6일 근무제 폐지와 현행 44시간인 주당 법정 근로시간 단축을 요구하는 시위를 개최함.
- 시위는 주요 야당들이 주도했으며, 브라질 주요 도시에서 노조가 이끄는 전통적인 집회와 함께 진행됨.
☐ 근무 일정 변경 위한 헌법 개정안 발의
- 브라질 의회에서 주 6일 근무제 폐지와 주당 근로시간을 36시간으로 단축하는 헌법 개정안이 발의됨.
- 사회주의자유당(PSOL: Partido Socialismo e Liberdade) 소속 에리카 힐튼(Érika Hilton) 연방 하원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은 야당연합이 주도한 소셜미디어 캠페인의 지지를 받으며 탄력을 받고 있음.
☐ 정부와 사회의 노동계 요구 대응
- 룰라 다 시우바(Luiz Inácio Lula da Silva) 브라질 대통령은 주 6일 근무제 폐지와 근로시간 단축 제안에 대한 광범위한 공개 토론을 촉구함.
- 대형 유통매장과 공장에서 발생한 파업으로 이 문제가 주목을 받고 있으며, 특히 여성과 흑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현행 근무 조건의 비인권적 상황이 부각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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