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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테말라와 페루, 12년 만에 자유무역협정 발효 예정
과테말라 La Hora, Yahoo Finance 2025/05/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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☐ 과테말라와 페루, 자유무역협정 발효 준비
- 과테말라와 페루가 지난 12년 전 체결한 자유무역협정(FTA)이 3개월 내 행정절차 완료를 거쳐 발효될 예정임.
- 가브리엘라 가르시아(Gabriela García) 과테말라 경제부장관이 페루를 방문해 디나 볼루아르테(Dina Boluarte) 페루 대통령과 면담하며 상기 협정이 최종 확정됨.
☐ FTA 업데이트 및 기대효과
- 양국은 원산지 규정과 관세율표 조정 등 현행 규정에 맞춰 FTA를 개정해 양자 무역을 위한 견고한 법적 기반을 마련함.
- 이번 협정으로 설탕, 커피, 섬유 등 분야에서 과테말라의 수출이 1억 달러(약 1,439억 원)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, 영세·중소기업과 농업 부문이 수혜를 입을 전망임.
☐ 전략적 이점 및 향후 무역협상
- FTA를 통해 무역적자 감소, 수출 다변화, 농식품 및 제조업 등 주요 부문의 투자 촉진이 기대됨.
- 과테말라는 페루의 현대식 찬카이(Chancay) 항구를 활용해 중남미와 아시아, 오세아니아 간 물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됨.
- 아울러, 캐나다, 튀르키예, 아랍에미리트연합(UAE)과도 무역협상을 추진 중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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