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콜롬비아, 노동법 개정 위한 국민투표 추진
콜롬비아 ABC News, Standard Journal 2025/05/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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☐ 콜롬비아 대통령, 노동법 개정 위한 국민투표 제안
- 지난 5월 1일 구스타보 페트로(Gustavo Petro) 콜롬비아 대통령은 하루 8시간 근무제 도입과 초과근무수당 등을 포함한 노동법 개정안을 국민투표안으로 제출함.
- 페트로 대통령의 노동법 개정안은 의회에서 두 차례 부결된 것으로 알려짐.
☐ 국민투표 절차 및 정치적 요건
- 콜롬비아 의회는 오후 6시 근무 종료, 고용 안정성을 위한 무기한 계약 제공 등 12개 질문으로 구성된 국민투표안을 오는 6월 1일까지 승인 또는 거부해야 함.
- 해당 안건이 통과되기 위해서는 1,300만 명 이상의 콜롬비아 국민이 투표에 참여해야 하고, 이후 과반수가 찬성해야 함.
☐ 정치적 영향과 향후 전망
- 일부 전문가들은 국민투표가 무산되더라도, 페트로 대통령이 이를 의회 비판에 활용할 것으로 전망함.
- 또한, 일각에서는 이번 국민투표를 2026년 대선의 가늠좌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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