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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브라질 푼당(Fundão) 댐 사고 피해자, 영국 법원에 470억 달러 소송 제기

브라질 News Week, Al Jazeera 2024/10/23

☐ 브라질 푼당 댐 사고 피해자, 영국 법원에 손해 배상 청구 소송 제기

- 지난 2015년 브라질에서 발생한 푼당(Fundão) 댐 사고 피해자들은 브라질 에너지 기업인 BHP를 상대로 런던 고등법원에 집단 소송을 제기하며 470억 달러(약 645조 1,700억 원)의 배상을 요구하고 있음

- 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(Minas Gerais)주의 푼당 댐 붕괴로 19명의 사망자와 7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, 광산 폐기물이 도스강(Rio Doce)으로 방류되어 지역 사회, 수산업, 및 자연 생태계 등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했음


☐ 브라질의 사법 시스템에 대한 불신으로 영국 법원에 소송 제기

- 사고 피해자들은 최근 브라질 법원에서 317억 달러(약 434조 8,700억 원) 규모의 배상 판결을 받았지만,  자국의 법적·정치적 시스템에 대한 불신으로 영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함


☐ 푼당 댐 사고에 따른 BHP의 책임... 지역 사회에 끼친 장기적 영향

- 피해자 측 변호인들은 BHP 측이 직접 댐을 운영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일축하며, BHP가 광산 운영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여 동 인재에 상당한 책임이 있다고 주장함

- 또한, 해당 재난으로 인해 도스강과 밀접하게 연결된 크레낙(Krenak) 원주민 공동체를 포함한 지역 사회에 장기적인 악영향을 미쳤다고 알려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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