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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르헨티나, 대규모 셰일 유전 가동 시작
아르헨티나 El Periodico Energia, Oil&Gas Journal, Infobae, ZBR 2023/09/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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☐ 아르헨티나 국영 에너지 기업, 팔레르모 아이크(Palermo Aike) 지역에서 원유 채굴 시작
- 최근 아르헨티나 국영 에너지 기업인 YPF(Yasimientos Petroleo Fiscales S.A.)가 민간 에너지 기업 CGC(Compañía General de Combustibles S.A.)와 공동 개발한 팔레르모 아이크 지역 유전의 원유 채굴 설비 가동을 시작했다고 발표했음
- 해당 유전은 전통적인 원유 채굴 방식이 아닌 셰일 오일 채굴 유전으로, 지금까지 아르헨티나에서 진행된 모든 셰일 오일 개발 프로젝트 중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유전이라고 YPF는 설명했음
☐ 막대한 에너지 자원 매장된 팔레르모 아이크
- 팔레르모 아이크는 아르헨티나 남부 판타고니아(Pantagonia) 지역에 위치한 유전으로 총면적은 약 1만 2,600㎢에 이르며 약 100억 배럴 상당의 원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된 것으로 추산됨
- 이는 아르헨티나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발 중인 셰일 유전 바카 무에르타(Vaca Muerta) 매장량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막대한 양임
- YPF는 팔레르모 아이크의 지형이 바카 무에르타와 유사하여 바카 무에르타에서 쌓은 노하우를 이용해 팔레르모 아이크 지역의 유전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음
☐ 에너지 생산 포트폴리오 다변화 하는 아르헨티나
- 최근 아르헨티나의 원유 및 천연가스 생산이 지나치게 바카 무에르타 지역 유전에만 의존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음
- 따라서, 앞으로 팔레르모 아이크 지역 개발이 계속 진행되면 이처럼 에너지 자원 생산지 편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분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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