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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에스토니아, 인플레이션 둔화...그러나 소비자 신뢰지수는 타격

에스토니아 ERR, Estonian World 2022/12/09

☐ 에스토니아 중앙은행이 11월 소비자물가지수에 대해 논평함.
- 에스토니아 중앙은행은 12월 7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(CPI, Consumer Price Indx)에 대한 논평을 냄.
- 중앙은행의 경제학자 술레브 퍼트(Sulev Pert)는 2022년 11월 CPI가 전년 동기 대비 21.3% 증가했으며, 에너지, 식품, 서비스, 공산품 가격 상승이 이를 추동했다고 밝힘. 

☐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점차 둔화되고 있다고 밝힘.
- 퍼트는 최근 몇 달 동안 2023년 3월까지 정부가 제공하는 에너지 보조금의 효과로 에너지 인플레이션이 점차 둔화되고 있다고 밝힘.
- 또한, 퍼트는 세계 시장의 식품 원자재 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, 유럽의 경우 에너지 가격 상승과 기상 이변으로 인한 흉작 때문에 식품 소비자 가격은 정점에 도달했다고 덧붙임.
- 유럽 통계청에 따르면, 2022년 11월 에스토니아의 연간 인플레이션은 21.4%를 기록하여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함.

☐ 중앙은행에 따르면, 소비자 신뢰지수는 타격을 입음.
- 중앙은행은 소비자 신뢰지수가 낮아지면서 소비 제한 징후가 분명해지고 있으며, 특히, 관광 서비스 가격과 임대료가 큰 폭으로 감소고 있다고 밝힘.
- 반면, 중앙은행은 미래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에스토니아뿐 아니라 유로존 국가들에서 공산품을 비축하려 하며, 공급 문제까지 겹쳐 인플레이션 압력이 가장 높다고 덧붙임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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