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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브리핑

인도 여당, 2024년 총선 앞두고 주요 주(州) 탈환

인도 CNN, The Guardian 2022/07/04

☐ 나렌드라 모디(Narendra Modi) 인도 총리가 이끄는 인도인민당(BJP, Bharatiya Janata Party)이 인도 내에서 가장 부유한 주(州)인 마하라슈트라주(Maharashtra)를 장악함.
- 마하라슈트라주에서의 2년 이상 지속되었던 여당 연합이 무너지자 인도인민당은 2024년 총선까지 시브 세나당(Shiv Sena Party)과 연합하여 마하라슈트라주 주 정부를 구성하여 운영하게 됨.
- 마하라슈트라주는 인도 서부에 위치한 주로, 주도(州都)는 뭄바이(Mumbai)이며, 2011년 기준 인구 수는 인도 전체 주 중 2위인 1억 1,237만 명에 달함.

☐ 6월 30일 시브 세나당 출신 에크나트 신데(Eknath Shinde)는 마하라슈트라주 주총리로 취임함.
- 데벤드라 파드나비스(Devendra Fadnavis) 전임 마하라슈트라주 주총리의 후임으로 취임한 신데 주총리는 인도인민당과 정당 연합을 맺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발언함.
- 인도인민당은 마하라슈트라주 주의회에서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으며, 인도인민당과 시브 세나당은 주로 힌두교도들이 다수인 사회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는 정당임.

☐ 지난 3월 치러진 주의회 선거에서 인도인민당은 5개주 중 4개주에서 승리한 바 있음.
- 당시 인도인민당은 우타르 프라데시(Uttar Pradesh), 고아(Goa), 우타라칸드(Uttarakhand), 히마찰 프라데시(Himachal Pradesh), 구자라트(Gujarat) 주 선거에서 승리를 선언함.
- 가디언(The Guardian)은 인도인민당의 승리로 인도에서 힌두 민족주의 정치가 힘을 얻게 되었다고 평가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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