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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리랑카, 2022년 1/4분기 성장률 -1.6% 기록
스리랑카 Adaderana, Reuters 2022/07/01
☐ 스리랑카 인구통계국(DCS, Department of Census and Statistics)은 2022년 1/4분기 스리랑카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(-) 1.6%를 기록했다고 발표함.
- DCS는 스리랑카 경제가 2020~2021년 코로나19 대유행이 정점에 달했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으로 기대됐으나, 외환 위기 발생으로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밝힘.
- DSC는 2022년 1/4분기에 화학비료 부족으로 농업생산량이 급감하여 스리랑카의 농업 부문이 2015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침체를 겪게 되었다고 덧붙임.
☐ DCS는 스리랑카 정부가 외화준비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휘발유 수입을 제한하면서 제조업 및 건설업 생산량도 줄어들었다고 발표함.
- DCS는 2022년 1/4분기에 스리랑카 국가 경제의 전반적인 침체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부문은 전년 동기간 대비 소폭의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함.
- 한편, 2021년 1/4분기에는 전년 동기간 대비 스리랑카 국내총생산(GDP) 성장률이 4%를 기록한 바 있음.
☐ DCS에 따르면 2022년 1/4분기 스리랑카 GDP에서 농업, 산업, 서비스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8.1%, 31.1%, 55.6%이며, 순생산물세(taxes less subsidies on products) 비중은 5.2%임.
- DCS에 따르면 2022년 1/4분기 스리랑카 농업과 산업 부문의 전년 동기간 대비 성장률은 각각 마이너스(-) 6.8%와 마이너스(-) 4.7%를 기록함.
- 반면, 2022년 1/4분기 스리랑카 서비스 부문의 전년 동기간 대비 성장률은 플러스(+) 0.7%를 나타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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